Platform
유무선 통신 서비스 및 스마트홈, 기업서비스 시장의 통신 사업을 영위하는 LG유플러스는 1996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21년도를 맞아 통신사업의 본질인 고객가치 개선에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고객 데이터를 통해 광고/구독형 서비스 등 연관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 주행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확보해 사업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에 가치를 더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겨난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와 관심을 반영하길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메시지를 다양하게 바꿔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접근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주요 목표는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의 인지도를 높여 구매 고려 단계에 접어든 잠재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 광고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와 관심사를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이에 대처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웹사이트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리테오의 관심사 기반의 커머스 오디언스를 활용한 컨시더레이션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관심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및 동적으로 광고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는 DCO+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기술이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데 핵심 요소였습니다.
크리테오 및 대행사 펜타클과의 협업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홈트레이닝, 차박, 온라인수업 등 코로나19 이전 대비 급증한 13개 관심사 키워드를 추출했습니다. 그런 다음, 각 관심사 카테고리에 맞는 랜딩 페이지와 배너 문구를 제작하였습니다.
LG 유플러스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오디언스(Commerce Audiences)를 사용해 관심 카테고리별로 사용자를 대규모로 타겟팅할 수 있었습니다. DCO+ 기술은 각 광고를 실시간으로 각 고객에 맞게 맞춤화하여 고객의 관심을 극대화해줍니다.크리테오 DCO+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최대 17조 개의 크리에이티브 옵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혹은 상품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포맷으로 노출하여 소비자 집중도를 극대화합니다.
브랜드마케팅담당 디지털마케팅팀 오영수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작년 초에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캠페인이며, 1차 캠페인 진행 결과, U+만이 제공하고 있는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 대한 인지도가 낮음을 알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고(Lift Up)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자사의 서비스가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고 고객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에서 자사의 서비스가 솔루션으로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다양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크리테오의 광고 상품을 적극 활용했고,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증대 및 고객 반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냈다”고 설명합니다.
LG유플러스는 구매 고려 단계에 접어든 소비자들에게는 리타겟팅으로 구매 고려 액션까지 이를 수 있게끔 캠페인 프로세스를 구성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소비자 여정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DCO+ 기술을 적용해, 사이트 방문자의 실시간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화된 광고를 제공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에 대한 인지도가 증대되었고, 갤럭시 노트20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인지에서 전환에 이르는 완전한 고객 여정에서 소비자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트래픽 유도에 중점을 둔 이번 캠페인은 LG유플러스에서는 처음 시도된 컨시더레이션 캠페인이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신규 서비스 인지도 증대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특정 KPI 없이 진행되었지만, LG유플러스는 캠페인 덕분에 향상된 프로모션에 대한 인지도, 클릭 수 및 클릭률에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