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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보도자료=2019.09.26] 오픈 인터넷 광고 플랫폼 크리테오코리아(대표 고민호)가 2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 시티 서울에서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 2019(Commerce Marketing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
크리테오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는 디지털 마케팅 산업을 선도할 크리테오의 새로운 서비스와 풀퍼널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업계 글로벌 선도 기업이 가진 인사이트와 주요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데이터의 잠재력을 표출하라(Unleash Your Data’s Potential)’를 주제로 소비자 구매 여정과 채널 별 마케팅 전략, 초관련 광고(Hyper-relevant Ads) 솔루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등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세션 강연에 앞서, 세드릭 반더빈트(Cedric Vandervynckt) 크리테오 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President & General Manager)의 환영사와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세드릭 반더빈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 중심 미래 마케팅’을 주제로, 크리테오가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최근 마케팅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소비자 구매 여정, 크리테오의 주요 기술, 예측적 비딩 알고리즘, 상품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종윤 야놀자 사업총괄대표가 ‘디지털 마케팅 성공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본 세션 강연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 공개됐다. 크리테오가 새롭게 선보인 ‘웹 인지도 향상 솔루션(Web Consideration Solution)’은 브랜드를 알지 못하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상품이다. 크리테오만의 구매 의도 데이터 분석 기술과 동급 최강 AI 엔진으로 브랜드 관여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들을 식별, 정밀하게 조정된 개인화 광고로 인지도는 물론 사이트 유입 증대까지 지원한다. 이날 노변담화 발표자 중 하나로 나선 온라인 여행사 ‘투어2000’의 민영호 과장은 “크리테오 웹 인지도 향상 솔루션을 도입하고, 170만명의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 또한 유효 트래픽은 30% 증가했고, 검색 이용자도 24% 늘었다”며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웹 인지도 향상 솔루션에 이어 크리테오 유하연 매니저, 강수린 매니저가 크리테오의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 인터페이스 ‘셀프 서비스’를 소개했다. 셀프 서비스 솔루션은 기업 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캠페인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외에도 크리테오가 가진 인사이트 및 전략 솔루션 공개가 있었다. 유영환 크리테오 매니저 겸 시니어 데이터 분석가는 ‘스마트 브랜딩’을 주제로 한 세션 강연에서 무작정 노출 빈도를 늘리기보다는 자사 브랜드에 관심을 가질 확률이 높은 소비자에게 집중하는 편이 브랜딩에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크리테오코리아 고민호 대표는 앱 광고 시장의 시장성, 잠재력, 이용 트렌드를 분석하며, 이에 특화된 크리테오의 앱 인스톨, 앱 리타게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크리테오 솔루션 및 인사이트 발표 이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토크쇼 형태로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테라펀딩(주영희 팀장), 레진코믹스(곽보람 마케팅 매니저), 마켓컬리(정예리 매니저), 이엠넷(인주호 이사) 등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개인화와 고객 충성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민호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크리테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에 업계를 대표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린다”며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신규 플랫폼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광고 솔루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