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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보도자료=2019.6.24] 오픈 인터넷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나스닥 CRTO)는 20일 자사 헤더 비딩 솔루션인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Criteo Direct Bidder)의 AMP(Accelerated Mobile Pages) 호환 적용을 발표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는 AMP가 호환되는 업계 최초의 헤더 비딩 솔루션 중 하나로, 모바일 웹에서 보다 빠르고 원활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현재 50억 개 이상 웹페이지에 AMP가 적용돼 있고, 그에 따라 모바일 트래픽이 점차 AMP로 이동하고 있음에도 이를 수익화 할 수 있는 기술은 그만큼 빠르게 따라주지 못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의 AMP 호환이 가능해지면서 AMP 인벤토리의 광고가 증대되어 매체사들의 수익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AMP에서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는 매체사, 광고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매체사는 크리테오가 가진 19,000개 광고주들을 확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 광고주 역시 AMP 인벤토리 접근 향상으로 보다 많은 모바일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됨으로써 더 높은 광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빠르게 작동하는 AMP 환경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광고를 보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크리테오코리아 매체제휴팀 김범준 본부장은 “크리테오는 헤더 비딩 분야 선두주자로, 독자적인 광고주 풀을 바탕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AMP 호환이 가능해짐에 따라 4천여 프리미엄 매체들이 택한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새로운 관심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파트너 사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AMP 호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빠르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AMP의 목표와 부합하는 솔루션을 갖춘 크리테오는 AMP RTC(Real Times Configuration) 공인 협력업체다. 매체사들은 AMP 광고 태그를 업데이트하면 몇 분 내로 크리테오가 확보한 광고주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른 매출 증대를 얻을 수 있다.
어반 미디어(Urban Media) 사 스벤 헬러(Sven Heller) 상무이사는 “AMP 인벤토리에 광고를 늘려야겠다고 판단하여 이에 전문성을 가진 크리테오를 선택했다. 크리테오는 우리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AMP 인벤토리에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를 셋업했고, 우리는 시장 내 다른 매체들보다 앞서 론칭할 수 있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를 실행한 후 AMP 인벤토리 내에서 매출이 100%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카르미네 랄트렐리(Carmine Laltreli) 이탈리아온라인(Italiaonline) 수익창출 및 혁신 디렉터(Monetization and Innovation Director)는 “간단한 절차로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를 AMP에 설치할 수 있었으며, 즉각적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를 쓰면서 AMP 매출이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 크리테오와는 매우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익한 정보 교환을 바탕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유력 디지털 일간지 차이나 타임즈(China Times) 또한 모바일 인벤토리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 크리테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크리테오 다이렉트 비더 설치 후 AMP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 결과적으로 매출이 400%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