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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14일] – 퍼포먼스 마케팅 기술 회사 크리테오(나스닥: CRTO)가 국내 모바일 쇼핑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여행 업계의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여행 상품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를 담은 ‘2016 국내 여행 커머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리테오의 ‘2015년 4분기 모바일 커머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의 비중이 45%를 기록하며 일본, 영국과 함께 전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내 모바일 거래액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상품은 여행 및 예약 서비스로, 2016년 1월 기준(통계청 자료) 전년 대비 31.8% 성장하며 국내 모바일 총 거래액 2조 6,657억의 15.7%인 4,19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크리테오는 국내 온라인 여행 업계 및 고객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마케터들이 모바일 중심 쇼핑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본 리포트를 작성하게 됐다. 이번 여행 리포트를 위해 크리테오는 2015년 한 해 국내 여행 관련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빅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의 여행 상품 선택 패턴 및 업계의 최신 온라인 광고 동향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리테오는 본 분석 내용을 토대로 여행업계 마케터들을 위한 몇 가지 제안도 보고서에 함께 담았다. 먼저 시즌별 계획 수립 시 여행 시장, 틈새 시장, 사용자 그룹, 디바이스의 4가지 변동 요인을 모두 분석해 연간 기준으로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며, 또한 4가지 변동 요인의 기간별 변화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면과 계획 기간엔 사용자 확보 및 참여를 위한 광고 전략을, 성수기인 구매기간과 연말엔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을 전개하는 것이다. 특히 성수기에 맞춰 최대한 많은 사용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테오코리아 고시나 대표는 “여행업계 마케터들은 계절별, 구매 시기별, 그리고 디바이스에 따라 다양한 구매 행태를 보이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연중 지속할 수 있는 사전 대응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라며, “크리테오는 국내 여행 업계 광고주들이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 그리고 모바일 웹 및 앱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크리테오만의 개인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