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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4일] –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를 선도하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나스닥: CRTO)가 금일 국내를 비롯 전세계 여행객들의 온라인 쇼핑 행태에 대한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담은 ‘2016 여행 플래시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리테오는 여행 업계 마케터들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최신 소비 행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리포트를 발간하게 됐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에 있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의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여행 세대의 경우 여유 있는 예약 보다는 모바일 앱을 사용해 여행 날짜에 임박한 예약을 진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텔 온라인 예약 시 2회 이상 사이트를 방문하고, 2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2014년 11월에서 2016년 6 월 사이 전세계의 1,000여 여행 광고주들로부터 수집된 일 평균 수백만 건의 온라인 예약에 대한 크리테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성됐다. 한국 수치의 경우 국내 주요 여행사 사이트에 이뤄진 20만 건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세 내용은 리포트 참조)
1) 스마트폰이 온라인 여행 상품 예약의 핵심으로 등장
2)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여행 예약이 지속 증가
3) 온라인 호텔 예약의 경우 보다 복잡한 경로를 보임
이번 조사 결과에 기반해 크리테오는 여행업계 마케터들이 모바일 여행객들을 자사 사이트 예약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예약을 간소화하고, 디바이스 전반에서 일관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사 앱 설치율 향상을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앱 마케팅을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바일 예약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 여행 업체들은 상품 및 예약 과정에서 가시성 제공 및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이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뷰(view)를 도입해야 하며, 동시에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진행 중인 모든 마케팅 캠페인에 대해 보다 정확한 성과 측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테오의 북아시아 총괄인 그레이스 프롬(Grace Fromm)은 “한국의 경우 여행객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활성화되고, 여행 업체들의 간편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폰이 온라인 여행 예약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라며 “이에 여행업계는 스마트폰 여행객들을 공략해 온라인 예약 매출을 향상시키려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효율성을 높여야 하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일관되며 개인 연관성이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