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 퍼포먼스 광고 기술 회사 크리테오(나스닥: CRTO)는 12월 31일로 마무리 된 2015년 4분기 및 2015 회계연도의 실적을 발표했다.
- 2015년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억 3,300만 유로)와 비교해 55%(고정환율 적용 시 46%) 증가한 3억 6,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2015년 연간 매출은 2014년 (7억 4,500만 유로) 대비 60 %(고정환율 대비 50%) 증가한 11억9,300만 유로로 집계됐다.
- TAC(Traffic Acquisition Cost)를 제외한 2015년도 4분기 순매출액은 1억4,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9,600만 유로) 대비 51%(고정환율 적용 시 43%) 증가했다. 2015년 연간으로는 전년 (3억 400만 유로) 대비 59 %(고정환율 대비 49 %) 증가한 4억8,200만 유로로, 전체 매출의 40.4%를 기록했다.
- 2015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3,500만 유로이며, 2015년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3,400만 유로) 60% 증가한 5,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 2015년 4분기 조정된 EBITDA은 2014년 4분기(3,200만 유로) 대비 53%(고정환율 적용 시 49%) 증가한 4,900만 유로를 기록했다.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2015년 회계연도의 조정된 EBITDA는 2014년 회계연도(7,900만 유로) 대비 64% 증가한(고정환율 대비 59%) 1,300만 유로로, 전체 수익의 10.9%로 집계됐다.
- 2015년 4분기 조정된 희석주당 순이익(net income per diluted share)는 0.66유로이며, 2015년 회계연도의 연간 조정된 희석주당 순이익은 1.26 유로이다.
-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 무형자산, 기계장치 투자나 공장시설 등의 투자금액을 제외한 것으로, 2015년 4분기에는 전년 분기(3,000만 유로) 대비45%가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5년 회계연도에는 5,700만 유로로, 2014년 회계연도의 5,200만 유로에 비해 8%가 증가했다.
2016년 1월 1일부로 크리테오 CEO직에 오른 에릭 아이크만 (Eric Eichmann)은 “크리테오는 2015년에도 계속해서 기술 혁신에 과감한 투자를 한 결과, 회사 역사상 최초로 10,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연 매출 10억 유로를 넘기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성장세 속에 CEO 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2016년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크리테오의 CFO인 베누아 프이랜드(Benoit Fouilland)는 “크리테오가 2015년 한해 동안 기록한 지속적인 수익성 증대 및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크리테오는 특유의 재무 모델에 힘입어 업계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영업 내용
- 2015년 4분기에 900개가 넘는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90% 이상의 고객사 유지율을 기록
- 2015년 12월 한 달 간 크리테오의 TAC 제외 순매출의 47% 가량이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통해 발생
- 크리테오는 2014년 4분기 크리테오 광고를 집행했던 고객사들의 광고 집행률 증가를 통해 2015년 4분기 고정환율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 이는 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크리테오의 능력을 입증한 것임
- 2015년 12월 31일 기준 3,000곳이 넘는 크리테오 광고주들이 페이스북의 다이내믹 프로덕트 애드(dynamic product ads)와 결합한 크리테오 솔루션을 통해 페이스북 모바일 광고를 진행하고 있음
- 2015년 4분기에 TAC제외 순매출의 25% 가량이 2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발생. 고객사들이 크리테오의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을 점차 확대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