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크리테오 다이나믹 리타게팅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크리테오 엔진의 다양한 최적화 기능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리테오 엔진에 다양한 최적화 기능을 적용하면 마케팅 목적에 맞게 크리테오 다이나믹 리타게팅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최적화 기능들이 있나요?
- CPC (Cost Per Click): 트래픽 최대화
트래픽 유입이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인 경우, 배너 클릭 숫자를 최대화 - CRO (Conversion Rate Optimizer): 구매전환 최적화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저에게 광고 집중 노출 - CVO (Conversion Value Optimizer): 매출액 최적화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저 중에서도 보다 단가가 높은 상품을 구매할 유저에게 광고를 집중 노출 - VO (Value Optimizer): 마진 최적화
마케터의 실제 판매 마진이 높은 상품을 집중 노출 - ARO (Adaptive Revenue Optimizer): 매출대비 광고비(COS, cost of sale) 최적화
마케터가 원하는 COS를 설정한 후 그에 맞춰 자동으로 실시간 최적화 - ACO (Adaptive Conversion Optimizer): 전환대비 광고비(CPO, cost per order) 최적화
마케터의 목표 CPO를 설정한 후 그에 맞춰 자동으로 실시간 최적화
2. 엔진을 적용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앞서 언급한 여러 최적화 기능의 크리테오 엔진을 목표에 맞게 캠페인에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크리테오 광고를 운영할 때 여러 개의 캠페인을 생성하고, 마케터의 KPI에 따라 각각의 캠 페인 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엔진은 캠페인 단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목표에 맞춰 크리테오는 알맞은 엔진을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
3. CRO엔진의 목적이 전환율 최적화이고, ACO 엔진의 목적이 전환당 비용 최적화라고 이해한다면, 주요 차이는 CPC 자동조정 여부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외에 두 엔진에 주요한 차이가 있을까요?
CRO 엔진은 전환율 극대화를 위해서 설계된 엔진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에게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노출시켜 구매전환율을 최대화하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반 면 ACO 엔진은 CPO 지표, 즉 구매전환당 광고비용 지표 타겟에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으로 구매전환을 최대화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Black Friday같이 구매전환이 갑자기 올라가는 시즌의 수혜를 받는 광고주라면 CRO엔진은 구매극대화를 위해 최적화하겠지만 ACO 엔진은 구매전환을 최대화 하지 않고 CPO 지표(구매전환당 광고비용) 타겟에 맞추기 위해 구매전환 수를 최적화 할 것입니다.
4. CVO 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세요.
가전제품 쇼핑몰을 예로 들자면, 마우스부터 세탁기까지 판매가격이 작은 제품군부터 높은 제품군까지 다양합니다. 해당 쇼핑몰의 광고주가 크리테오의 CVO 엔진을 사용할 경우 기존 고 객들 중 판매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구매한 고객들을 집중적으로 리타게팅하게 됩니다. 즉, 구매단가가 높은 유저를 리타게팅하여 객단가는 높아지지만 광고비 지출은 동일하여 ROAS가 상 승하게 됩니다. CVO엔진은 광고주의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고객들을 리타게팅하여 매출액을 최대화하는 것에 최적화 되어 있는 엔진입니다.
5. VO(마진 최적화) 엔진을 적용한다면 캠페인 단위가 아닌 카테고리 단위로도 엔진을 다르게 설정할 수가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실제로 마진이 높은 상품은 아니지만 광고주가 집중 노출을 원하는 특정 상품의 마진을 높게 매겨서 추천 상품에 노출되는 확률을 높이는 것도 가능할까요?
엔진은 캠페인 단위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 단위 엔진 설정은 불가합니다. 다만, 캠페인 내에서 특정 상품의 마진을 높게 설정하여 노출의 확률을 높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6. VO 적용 시 일반 엔진과는 다르게 상품에 대한 마진율 등을 제공해야 하나요
네, 맞습니다. VO 엔진 적용을 위해서는 피드에 margin 필드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상품 별 margin 정보를 0부터 1사이 값으로 전달해주시면 되며, 카테고리 별로 세팅하고 싶은 경우 카테고리 별 margin 값을 구두로 알려주셔도 적용 가능합니다.
7.ARO엔진을 적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RO엔진을 캠페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광고주 사이트의 일 전환 건 수가 최소 3건 이상이어야 하며, ARO 엔진 적용 직전까지 CVO 엔진을 최소 1주 운영해야 합니다. 기존에 CVO 엔진 을 사용 중이라면, 추가 기술 작업은 불필요합니다.
8. 엔진 중에는 AO엔진이 가장 고도화된 좋은 엔진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적용 가능한 조건이 따로 있나요?
엔진은 클라이언트의 KPI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일 뿐 엔진 간의 좋고 나쁨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클라이언트의 KPI에 따라 크리테오는 최적의 엔진을 소개해드리고 최상 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크리테오 엔진 적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C, CRO, CVO : 바로 적용 가능
- VO : 피드에 margin 필드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카테고리 별 margin 값을 알려주셔도 적용 가능합니다.)
- ARO, ACO : target COS, target CPO 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9. 한 캠페인에 상품군을 A군과 B군으로 나눠 두가지 엔진 적용 가능할까요?
엔진은 캠페인 단위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 단위 엔진 설정은 불가합니다. 다만, 두 개의 엔진의 퍼포먼스 테스트를 위해 일정 기간 AB TEST를 운영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이후 에는 한 개의 엔진을 적용해야 합니다.
10. 개인 맞춤형 배너가 노출 된다고 하셨는데 자체 디자인 배너의 형태로 고객에게 광고 노출을 원할 경우, 한가지 고정된 형태만으로도 광고 집행 가능한가요?
크리테오에서는 Static Banner와 Dynamic Banner(개인 맞춤형 배너)를 모두 지원합니다.
자체 디자인 배너를 고정으로 노출하고 싶은 경우에는 Static Banne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적의 크리테오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Dynamic Banner(개인 맞춤형 배너)를 사용하실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개인 맞춤형 배너는 유저에게 가장 최적의 배너 디자인을 크리 테 오 엔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고정으로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다만 노출 전에 사용자에게 노출될 배너 데모를 확인하고 디자인 협의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벤트 등 추가 홍보를 목 적으로 하는 광고주가 제작한 Static 쿠폰 또한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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