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크리테오 다이나믹 리타게팅 광고 캠페인에 대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커머스 마케팅에서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에도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온라인 광고가 오프라인의 매출을 증대 시켰는지 트래킹 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온라인 광고가 오프라인의 매출을 증대했는지를 트래킹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가 일어날 경우 결제 고객의 암호화된 이메일 값과 결제여부 등의 데이터가 크리테오 시스템에 전달되도록 연동하는 작업이 사전에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고객의 이메일을 암호화하여 크리테오 시스템을 통해 해당 고객을 온라인에서 찾아 광고를 송출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요. 해당 고객에게 광고가 도달하거나 광고에 반응하게 되면 이후 오프라인의 결제가 발생할 경우 마찬가지로 전달되는 암호화된 이메일 값을 토대로 해당 온라인광고가 오프라인 매출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크로스 체크하게 됩니다.
2. UF(Upper Funnel, 어퍼퍼널)는 무엇인가요?
보유하고 있는 웹서비스 및 앱을 방문하지 않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자 확대 목적의 크리테오 캠페인입니다. 크리테오에서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하되, 구매전환 최적화 엔진 (CRO)등을 활용하여 이왕이면 구매력이 있는 고객을 우선 타겟팅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장기적으로 내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유입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의 캠페인으로 UF 캠페인을 진행하실 경우에는 KPI를 ROI (ROAS, COS 등)가 아닌 UV(Unique Visitor) 확대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리타게팅을 해야 UF(Upper Funnel, 어퍼퍼널)을 할 수 있었는데 차후에는 UF만 할 수도 있을까요?
UF 캠페인은 서비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신규고객을 유입하는 캠페인으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웹 및 앱 서비스에 유입이 되면 그 이후에는 최근 방문한 유저로 분류가 되어 더 이상 UF 캠페인을 통해 리타게팅되지 않습니다. 신규고객은 브랜드에 대한 관여도가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크리테오의 LF (Lower Funnel) 캠페인을 통해 관리하지 않으면 이탈하여 영영 휴면상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UF 캠페인 진행 시에는 LF 캠페인을 필히 동시 진행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고객으로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4. 리타게팅 캠페인을 운영하다 보면 결국 자연유입 가능성이 있는 유저를 마케팅 비용을 들여 재유입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한 크리테오의 설명이 궁금합니다.
크리테오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구매력이 큰 고객일수록 단일 사이트가 아닌 멀티 사이트를 이동해가며 상품을 비교하고 결국 구매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이렇게 구매력은 있으나 타사로 이탈 및 타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고객을 재유입시켜 내 고객이 되도록, 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개인 맞춤화 추천상품을 노출합니다. 그래서 크리테오는 자연유입 가능성이 있는 고객보다는 이탈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다시 유입 시키며, 유입된 고객은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개인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리타게팅 플랫폼입니다.
5. 리타게팅을 하는데 있어서 우려되는 사항 중 하나는 한국에서 점점 엄격화 되는 개인정보처방침이 있습니다. 법적인 이슈와 관련하여 크리테오에서는 어떻게 핸들링 중인지 궁금합니다.
크리테오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행동 데이터만을 수집하고 있으며, 크로스디바이스로 활동하는 고객을 단일 고객으로 인식하기 위한 값인 이메일도 두 번 암호화하여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식별값들은 서로 결합이 되더라도 고객을 식별하거나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고객의 커머스 관련 관심정보 위주로 수집하고 관리합니다.
크리테오는 국내의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집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관리 방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엄격하게 내부 관리 및 검수를 항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6. 크리테오에서도 가입전환을 체크할 수 있나요?
가입완료 페이지에 전환 태그를 설치하여 트래킹이 가능합니다.
스태틱(고정이미지) 캠페인을 주로 집행하는 교육/금융/보험 등의 업종에서 이미 활발히 사용 중입니다.
7. 크로스 디바이스 기능 관련하여, 만약 PC를 통해 상품을 본 후 모바일로 다시 보고 구매하게 된다면 모바일 캠페인, PC 캠페인 중 어떤 캠페인에 구매 건수가 어트리뷰션 될까요?
PC에서 상품을 보고 모바일에서 해당 상품 배너를 클릭 후 구매가 발생할 경우, 모바일 캠페인으로 구매가 인식됩니다.
만약 PC에서 상품을 보고(배너 클릭X) 모바일에서 배너를 클릭한 뒤 결제는 PC에서 한 경우(배너 클릭 X) 모바일 캠페인의 크로스 디바이스 세일즈로 트래킹 됩니다.
8. Criteo Universal Match (유니버셜 매치) 진행 시 암호화된 이메일 정보 및 ADID 등 기타 비식별정보를 활용하여 동일 디바이스를 찾아내는 과정속에서 제공되는 각종 비식별정보가 식별정보로 바뀌면 국내 개인정보보호정책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요?
크리테오가 수집하는 행동 데이터는 고객이 관심 있었던(보거나 검색) 상품과 구매한 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래서 2차례 암호화된 이메일 및 ADID 등 기타 비식별정보와 행동 데이터가 결합하더라도 해당 고객이 누구인지를 식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크리테오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데에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및 글로벌 스탠다드를 엄격하게 준수하고자 노력하며 데이터 수집과 관리에 있어 이러한 측면을 최우선의 가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크리테오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Criteo Universal Match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이 데이터 소스는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하나의 사용자로 인식되는지 그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테오는 고객의 암호화된 이메일 값을 토대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고객의 쿠키와 ADID를 하나의 사용자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된 이메일 값은 크리테오 광고주의 웹 및 앱 서비스에서 행동데이터와 함께 전달받고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이렇게 Universal Match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디바이스가 아닌 고객 중심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개인화 타겟팅이 가능해졌습니다.
10.어떤 양식으로 데이터를 전달드려야 Criteo Audience Match(오디언스 매치)가 가능한가요?
Criteo Audience Match 캠페인의 대상이 될 광고주 CRM 상의 유저 이메일 주소를 암호화하여 크리테오 서버에 업로드해 주시면 됩니다.
이를 크리테오가 유니버셜 매치를 통해 사용자를 매칭한 후 캠페인 모수로 활용합니다.
보다 자세한 진행절차는 크리테오 담당자에게 문의 부탁 드립니다.
- Criteo Universal Match와 Criteo Audience Match에서 암호화된 이메일을 활용한다고 했는데, 조금 더 자세한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광고주 사이트에 가입할 때 필수적으로 입력하게 되어 있는 회원 Email 주소를 MD5 알고리즘 혹은 SHA256 방식으로 이중 암호화하여 크리테오에 전달해 주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고유한 암호화 이메일을 가진 유저가 어떠한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동일 유저로 매칭하여 크리테오의 다양한 캠페인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옴니채널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 광고주가 1st Party 데이터를 입력하는게 필수적일 것 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데이터 인풋을 넣게 되고, 또 실제 사례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습니다. 또 이는 일반적인 DSP + DMP 솔루션의 조합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리타게팅 및 개인화 추천을 위해 크리테오는 광고주로부터 행동데이터를 전달받고 있습니다. 웹 환경에서는 자바스크립트 형식의 트래커를 통해 데이터를 전달받고 있으며, 앱 환경에서는 SDK삽입, API연동 및 크리테오와 연동 제휴 되어 있는 다양한 measurement 파트너사들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가요? marketingkr@criteo.com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