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앱 개발에는 평균 50,000 달러에서 200,000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 Apple App Store와 Google Play Store에 이미 2백만 개 이상의 앱이 존재합니다. 앱을 출시한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자동으로 모여들어 다운로드하는 것도 아니고, 확보한 사용자를 유지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앱 개발 비용을 회수하려면, 앱에서 장기적인 가치를 끌어내야 하며, ASO(앱 스토어 최적화)와 푸시 공지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앱 광고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앱 광고와 관련된 전환의 대부분은 퍼널의 상단 즉, 앱 설치 증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앱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날의 모바일 마케터들은 보다 완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앱 업계가 직면한 높은 이탈률 수치를 고려하면 특히 그렇습니다. 49%의 사용자는 앱을 단 하루 사용해본 후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2] 사용자의 3분의 1은 단 1회 세션 후에 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3].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앱 설치에서 리인게이지먼트 그리고 앱 리타겟팅까지, 전체 고객 여정을 따라가는 풀-채널 접근방식을 취하면 됩니다. 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단 퍼널 인앱 광고: 새로운 오디언스의 앱 설치
효과적인 앱 인스톨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사용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는 앱을 다운로드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사용자에 예산을 지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급 예측을 사용해 이상적인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이터와 머신 러닝이 필요합니다.
모바일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머신 러닝은 다음과 같은 많은 실시간 데이터로 지원됩니다.
- 대규모 크로스 디바이스 ID 데이터에 기반한 행동 및 거래 데이터
- 인앱 전환 빈도, 디바이스 유형, 위치, 인게이지먼트 수준 등 사용자 의도 신호에 대한 분석
- 특정 시간에 사용자의 전환 의도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이력 및 실시간 데이터
이러한 수준의 데이터와 머신 러닝은 마케터들이 정밀하게 타겟팅할 수 있는 정확한 사용자 프로파일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고 광고를 클릭할 확률은 물론 앱 사용자의 생애 가치를 예측해줍니다. 그러면 사용자 속성에 기반해 비딩을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크로스 디바이스 매핑을 사용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자의 행동과 탐색 활동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타겟팅하는 오디언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 퍼널 인앱 광고: 기존 모바일 웹 사용자의 앱 설치
효과가 좋은 또 다른 인스톨 기법은 모바일 웹 사용자를 앱으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굳건한 모바일 사용자 기반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기존 사용자를 타겟팅하는 앱 인스톨 캠페인에 집중해 이들이 앱을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인앱 경험은 모바일 웹 경험보다 매끄럽고 매력적이어서, 사용자들의 관심과 전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인앱 광고는 모바일 앱 광고보다 전환율이 3배 더 높습니다.[4]
- 고객들은 웹보다 앱으로 56% 더 많이 구매를 합니다.[5]
- 앱은 특정 모바일 운영체제를 위해 설계 및 프로그래밍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며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웹에서 인게이지먼트 수준이 가장 높은 사용자들을 파악해, 이들이 모바일 웹으로 보고 있던 페이지를 딥 링크해 똑같이 보여주는 광고를 실행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야 합니다.
중간 퍼널 인앱 광고: 앱 리인게이지먼트
휴대폰에는 보통 수십 개의 앱이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앱은 과연 몇 개나 될까요? Statista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는 75% 이상의 시간을 3개 앱에서 주로 보냅니다. 때문에 사용자 관심의 나머지 25%를 끌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일 마케터들은 어떻게 새로 앱을 설치한 사용자들을 활용하고, 충성도가 가장 높은 사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연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 때문에 설치 후 데이터를 추적해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리인게이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설치 후의 행동을 밀접하게 모니터링함으로써, 마케터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서 앱 리인게이지먼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이력이 없는 오디언스의 관심 유도. AI 기반의 맞춤 광고를 통해, 마케터들은 앱을 처음 설치한 사용자의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해 구매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 재설치 유도. 앱을 삭제한 사용자가 재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앱 인게이지먼트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비활성 사용자의 재활성화. 시즈널 오퍼, 업그레이드 공지, 기존에 구매한 상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소개 등으로 휴면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알려주고 행동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캠페인들을 통해, 앱 마케터들은 활성 사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충성 고객 기반을 늘리고 생애주기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단 퍼널 인앱 광고: 앱 리타겟팅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마케터들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로 인앱 전환을 늘리는 것입니다. 앱 사용자들의 실시간 행동을 이해하면, 사용자가 앱을 이탈한 후 맞춤 광고로 이들에게 도달하여 다시 앱으로 돌아와 구매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앱 리타겟팅이라고 합니다.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하려면, 동적이고 관련성이 높으며 맞춤화된 앱 리타겟팅 광고가 필요합니다. 구매의 최대 28%는 기존에 본 적이 없는 상품의 구매이기 때문에, 고객이 조회한 상품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도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예측해 좋아할 만한 상품을 표시해줄 수 있는 머신 러닝이 필요합니다. 크로스 디바이스 행동을 고려하는 엔진 역시 중요합니다. 데스크톱, 모바일 웹 및 앱 전반에서 사용자의 행동에 기반해 상품을 추천하여 보다 정확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쉬운 풀–퍼널 앱 광고
많은 모바일 마케터들은 풀-퍼널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크리테오의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은 앱 인스톨, 인게이지먼트 및 리타겟팅을 위한 올인원 모바일 솔루션입니다. 단일한 통합 솔루션을 사용하면 고객의 전체 생애주기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솔루션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모든 업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크리테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 https://mlsdev.com/blog/app-development-cost
[2] 출처: 2019년 12월 5일~2020년 1월 8일 사이 활동이 많았던 15개국에 대한 크리테오 데이터, n=1,091
[3] 출처: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사이 활동이 많았던 15개국에 대한 크리테오 데이터, n=865
[4] 출처: 크리테오 글로벌 커머스 리뷰 보고서, Q2 2018
[5] 출처: 2019년 12월 5일~2020년 1월 8일 사이 웹 매출에 기반해 인덱스화된 크리테오의 글로벌 앱 매출/리드 값, n=1,000